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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끝났지만 - 열사병 조심!

고바리안 고라니 2023. 8. 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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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休みが終わったあと子どもの熱中症に気をつけて」

厳しい暑さが続いています。文部科学省は、夏休みが終わったころは子どもたちの体が暑さや運動などに慣れていないため、熱中症になる危険が高いと考えています。23日、熱中症にならないために必要なことを県などの教育委員会に知らせました。
運動などをするかどうかは、「暑さ指数」を調べてから決めます。「暑さ指数」は、気温や湿度などから熱中症の危険がどのくらいあるかを知ることができます。運動などをする場合は、子どもの様子をよく見て、体の熱を冷ましてから帰るように気をつけます。
幼稚園などのバスの中に子どもが残ったままにしないことなども言いました。そして熱中症の危険があったら、夏休みを長くしたり学校を休みにしたりすることも考えてほしいと言っています。

"여름방학이 끝난 후 아이들의 열사병을 조심하세요."

혹독한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부과학성은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에는 아이들의 몸이 더위나 운동 등에 익숙하지 않아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23일 열사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을 현 등의 교육위원회에 알렸습니다.
운동 등을 할지 말지는 더위지수를 알아보고 결정합니다. '더위지수'는 기온이나 습도 등을 통해 열사병의 위험이 얼마나 되는지 알게 해줍니다. 운동 등을 하는 경우는 아이의 상태를 잘 보고 몸의 열을 식힌 후 돌아가도록 주의합니다.
유치원 등의 버스 안에 아이가 남은 채로 두지 말 것 등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열사병의 위험이 있으면 여름방학을 길게 하거나 학교를 쉬는 것도 생각해 달라고 합니다.

[생각해보기]

뉴스에서는 "더위지수"로 표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기상청에서 "더위체감지수"라는 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자 될 것 같습니다.

더위체감지수 서비스 관련 Q&A (weather.go.kr)

더위체감지수 서비스 관련 Q&A

저 대사율 <가벼운 작업> 편안하게 앉은 자세, 가벼운 손 작업(글쓰기, 키보드작업, 그림그리기, 바느질, 부기), 손 및 팔 작업(작은 도구 사용하기, 검사하기, 가벼운 자재 조립 또는 분류), 팔과

www.weather.go.kr

[더위체감지수]


●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폭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국가적 대응방안 요구가 급증
- 폭염은 대상과 환경에 따라 그 영향이 매우 상이하게 나타나 현재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폭염특보, 열지수, 불쾌지수 등의 포괄적 대상의 서비스로는 실효성 있는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음
- 이에 대상, 환경에 따라 차별화된 대응정보를 제공하고자 ‘더위체감지수’를 개발함
● ‘더위체감지수’는 열 스트레스 지수 중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지수인 온열지수(WBGT)1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대상과 환경에 따라 차별화된 더위 위험도와 그에 따른 제공방법을 제공하는 서비스임
- WBGT는 미국 국방부에서 훈련병 야외 훈련 시 열사병 피해를 예방하고자 개발한 지수로 야외환경에 최적화하여 기온, 습구온도, 흑구온도를 이용해 계산되는 지수임
- 그러나 흑구온도의 관측은 물리적, 비용적 문제로 쉽지 않아 일부 기준지점(ASOS)과 폭염 취약환경(농촌, 실외작업장 등)의 흑구온도 관측값을 통해 전국 WBGT 추정식(=더위체감지수)을 개발함
※ 취약환경은 기준지점과의 시간대별 평균 WBGT 차이값으로 보정

[‘더위체감지수’와 기존에 제공되던 열지수, 불쾌지수와의 차이점]


열지수는 기온과 습도에 따라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를 지수화한 것으로 고온이 지속되는 기간 중 사망자 수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에 주목한 미국기상청(NWS)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에 대한 대국민 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시하여 폭염에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체제로 개발함
하지만 열지수는 그늘지고 약한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이므로 태양빛에 직접 노출되면 지수값이 높아질 수 있음
열지수는 폭염주의보 발효일에도 위험도 단계가 『보통』수준으로 나타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지수로는 실효성이 낮음
※ ‘16년 서울 열지수 산출결과, 96% 이상이 ‘보통’(2번째 단계) 이하로 나타남
불쾌지수는 미국의 E. C. Thom에 의해 개발(1957)된 것으로 기온과 습도를 통해 산출되어 일반적으로 온습도지수라고도 함. 이 지수는 여름철 실내의 무더위 기준으로 개발되어 복사나 바람 조건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사람이 더위로 인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지수(4단계)로 나타낸 것임
더위체감지수는 기온과 습도 뿐 아니라 일사량 및 기류가 반영된 온열지수(WBGT) 기반으로 개발되어 태양빛에 노출된 상태의 더위 위험도를 나타내기에 적합하며 대상과 환경에 따라 세분화하여 제공 가능함
더위체감지수는 기온이 낮은 날에도 일사가 크거나 습도가 높아 폭염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날에 ‘경고’ 단계 이상으로 나타나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정보 제공이 가능(첨부)

더위체감지수, 열지수, 기온 비교(&lsquo;16년 6~9월/서울) (출처 : 기상청)


‘더위체감지수’는 ‘17년부터 매년 5~9월 기상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고 하며, 대상(일반인, 노인, 어린이), 환경(농촌, 비닐하우스, 실외작업장(도로, 건설현장, 조선소), 취약거주환경)에 따라 차별화된 더위 위험도 정보 그에 따른 대응요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정보를 잘 활용하여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위험』단계 시 대상과 환경에 따른 대응요령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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